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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각종성인병에 효능이 있는“양파”

2013년 07월 31일(수) 20:51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양파는 기원전 3000년 전 피라미드를 쌓는 노동자에게 마늘과 양파를 먹였다는 기록이 있을 정도로 역사 깊은 식품이다. 양파는 날로 먹기도 하지만, 특유의 매운맛으로 인해 근래에는 즙의 형태로 먹기도 한다.
양파는 다이어트와 각종 성인병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양파는 몸속의 지방질을 분해하고, 성인병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능으로 그 수요가 급격하고 늘어나고 있다.
그러면 고혈압, 당뇨, 다이어트 등에 탁월한 양파의 다양한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한다. 양파의 활용은 문화권마다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양파는 생식, 얼린 것, 통조림에 넣은 것, 절인 것, 말린 것의 형태로 유통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지거나 썰어서 모든 요리에 넣어 먹고 있을 정도 많이 사용되는 식품 중에 하나이다.
서양에서는 양파 그 자체로만 먹는 경우는 거의 없고, 종종 메인 요리와 곁들어 먹는다고 한다. 양파는 종류에 따라서 매운 것, 톡 쏘는 것, 단맛이 나는 것 등이 있다. 사실 양파를 생것으로 먹으면 가장 좋겠지만, 특유의 매운맛으로 인해 먹는데 곤란을 겪는 이도 있다. 이러한 양파는 동맥경화나 고지혈증을 예방한다. 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내려준다. 또 자외선 차단과 몸에 해로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항노화 효과가 뛰어나다. 당뇨병 예방 및 치료에도 도움을 준다.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내려준다. 심장뿐 아니라 각종 순환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양파의 매운 맛을 내는 황화아릴이라는 성분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준다. 암세포의 진행을 억제하고 예방에 효과가 있다. 해독작용이 뛰어나 피로를 풀어준다. 감기나 코 막힘에 좋다. 또 양파의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고혈압, 고지혈증 예방, 다이어트 효과, 항암 작용 등 양파 최고의 건강식품으로 만든 일등공신이나 다름없다. 양파의 퀘르세틴 성분은 체내 혈액 속에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여주고,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줌으로써 혈중 지질상태를 좋게 만들고, 또한 혈액 속의 불필요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없애 동맥 경화와 고지혈증 예방에 많은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많은 여성분들의 고민 중에 하나인 다이어트 효과에도 탁월하다.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의 일종이다.
양파는 당뇨병 환자에게 부족한 체내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혈당을 내리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한다. 성인기준 양파의 1일 섭취 권장량은 50g으로 국민1인당 1일 평균 섭취량 은 약 40g이다. 현재로선 국민1인당 평균 섭취량이 권장량보다 모자라 양파의 효능을 제대로 발휘하는데, 다소 부족함이 있다.
양파에는 황화아릴 성분과 관계가 있다. 황화아릴에는 혈액의 응고를 억제하여 혈전을 방지하고 피를 맑게 해 주고 살균 효과도 있다. 황화아릴은 혈액의 점성을 낮추고 혈전을 방지하기 때문에 동맥경화와 고혈압의 개선에 좋고 뇌졸증 예방에도 좋다. 마늘과 마찬가지로 살균 효과도 있는데 마늘 보다는 위를 덜 자극하므로 생마늘을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린 것과 같은 문제는 없다. 또한, 이 살균 작용으로 인해 위염을 일으키는 헬리코박터균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는 보고도 있다. 신경 안정과 불면증 개선양파에 있는 비타민 B1 성분은 신경을 안정 시켜 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불면증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한다. 미국 암예방 국립연구소에서 발표한 대표적인 암 예방 식품은 마늘, 양배추, 감초, 대두, 생강, 셀리과 식물, 양파 이다. 양파의 순위가 앞서지는 않지만 암 예방에 효능이 있다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이외에도 당뇨병 예방,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들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효과적인 양파 섭취 방법은 양파의 효능을 최대한 느끼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피를 맑게 해 주고 살균 작용을 하는 황화아릴은 가열하면 단맛으로 변해 버리고 물에 오래 담가 두면 양파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양파를 얇게 썰거나 다져서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양파의 매운 맛을 중화시키기 위해 물에 담가 두기도 하는데, 이 경우는 2~3분 이내가 적당하다고 한다. 빨간 양파는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양파 중에 빨간 양파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인데 빨간 양파는 당뇨치료 외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다. 빨간 양파의 효능으로 가장 큰 것은 항암효과이다. 빨간 양파 속에 알린 성분은 신체 내에서 알리신으로 전환되어 항암효과를 나타낸다. 이 성분은 마늘의 주성분이기도 한데 항암효과가 뛰어난 성분이다. 백내장을 치료하는 것도 빨간 양파 효능의 하나이다. 양파의 글루타치온 성분이 백내장을 치료한다. 백내장을 방치하면 실명에 이를 수도 있는데 빨간 양파를 먹으면 백내장 치료에 효과가 좋다.
또 빨간 양파도 당뇨를 예방, 치료하는 효능이다. 양파 속에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는 성분이 있어서 혈당치를 정상으로 만들어 주게 된다. 이 때문에 당뇨가 있을 때 빨간 양파를 먹으면 효과가 있다.
빨간 양파의 효능 중에는 위장기능을 강화시켜주는 효능도 있다. 빨간 양파에는 몸에 해로운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균을 없애주는 성분이 있어서 위산으로부터 위벽을 보호해준다 고도 한다. 또한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어 위장기능 강화시켜 주는 효능 등이 있다.

봉화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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