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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으로 우리 몸의 건강상태 파악하기

2016년 07월 17일(일) 13:04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최근 의료계 안팎에서 대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전문의들은 먹을거리가 다양해지면서 인체의 각종 이상 신호를 냄새와 색깔, 묽고 된 정도를 통해 알려 주는 대변에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우리가 감기에 걸리면 기침과 열이 나듯이 대변도 인체의 이상을 형태와 색깔로 외부에 알려 주는 역할을 한다. 변을 불쾌하다고 생각할 것이 아니라 관심을 갖고 살펴보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얘기다.

▶ 위장관 질환을 알아내는 지표, 대변
대변은 위장관 질환을 알아내는 지표이자 우리 몸 건강의 척도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여름철 변은 건강 상태를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이다. 예컨대 10~20대에서는 더운 여름철에 변 색깔이 이상하거나 설사, 변비로 고생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럴 때 대변을 보고 물을 내리기 전에 체크해 봐야 할 것이 있다. 바로 변의 모양과 색깔, 냄새가 그것이다.
변비란 대변이 일주일에 두 번 이하로 나오는 현상을 말한다.
설사는 기간에 따라 4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를 만성 설사, 4주 미만인 경우를 급성 설사로 분류한다.
콩처럼 작고 딱딱하거나 작은 콩알이 붙은 것처럼 울퉁불퉁한 변이 나온다면 변비를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러한 변비는 여름철 다이어트를 하는 10대 후반 여학생과 20대 젊은이 사이에서 흔히 나타난다.
찐득찐득한 죽 같은 변이나 덩어리 없이 물만 나오는 변은 모두 설사 증세이다. 배가 심하게 아프거나 38.5도 이상의 고열로 힘들 경우, 이틀이 넘도록 쉬지 않고 계속 설사가 나오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을 받아야 한다. 설사는 지나치게 많은 섬유질 섭취, 심한 스트레스, 상한 음식 섭취, 위장의 염증, 불결한 위생 관리로 병균이 우리 몸에 들어온 경우 발생한다.

▶ 변 냄새와 색깔로 알아보는 몸 상태
변에서 시큼한 냄새가 난다면 소화불량, 비린내가 난다면 장출혈 증상일 수 있다. 소화불량 환자는 위산 과다로 대변에 산 성분이 섞여 나와 시큼한 냄새가 나고, 대장에 출혈이 있으면 변에 피가 묻어 나와 피비린내가 난다.
방귀 냄새와 구취가 심한 경우는 정상인보다 장내에 메탄가스가 많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이니 방귀가 잦으면 소화불량 증세를 의심해야 한다.
또한 장이 들러붙은 장유착증이나 만성 설사가 있거나 평소 육류나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는 경우 장내에 변이 오래 머물면서 발효되기 쉽다. 이로 인해 나쁜 균이 증식하고 좋은 균이 감소해 방귀나 대변에서 독한 냄새가 날 수 있다. 간혹 변에서 유황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고기를 먹은 후 소화 과정에서 유황 가스가 생성되었기 때문으로 대장 질환 증세는 아니다.
변이 검고 끈끈하다면 식도, 위, 십이지장에 출혈이 있는지 의심해 봐야 한다. 혈액이 위를 통과할 때 위산과 반응해 검게 변하면서 변 색깔까지 검게 만들기 때문이다. 평소 속이 자주 쓰리고 소화가 안 되면서 검은 변을 본다면 소화성궤양에 의한 출혈이나 위염에 의한 출혈일 가능성이 높다.
출혈 부위에 따라 대변은 선홍색부터 검붉은색까지 나타난다. 선홍색 피는 항문이나 직장, 하부대장의 출혈일 수 있다. 치질이 있는 사람의 경우 변기 물이 빨개질 정도로 많은 피가 나오기도 한다. 대장 위쪽에 출혈이 있으면 변이 검붉은색을 띤다.

▶ 생활에서 실천하는 변비 예방법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면 변비가 예방되고 가벼운 변비는 상태가 좋아진다. 또한 수분 섭취 부족으로 변이 딱딱해진 경우에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변비가 심한 경우에는 이 같은 방법도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배변과 관련된 불편함이나 고통을 빨리 없애 주는 것이 좋다. 치료를 해서 변비가 어느 정도 좋아진 경우에는 과일이나 채소를 적극적으로 섭취해서 원활한 배변을 돕는다.
변비를 악화시키는 음식으로는 생우유, 치즈, 아이스크림, 덜 익은 바나나, 연시, 삶은 당근, 과자, 각종 인스턴트식품 등이 있다. 반면 변을 무르게 해 배변 리듬에 도움을 주는 음식은 고구마, 현미, 보리, 콩, 팥, 보리빵, 두부, 오이, 토마토, 시금치, 양배추 등의 채소와 키위, 자두, 복숭아, 건포도와 같은 과일, 견과류, 해조류, 버섯류, 된장, 카레가루 등이다.
과일을 섭취할 때는 즙만 먹는 것보다 식이섬유를 같이 먹을 수 있도록 생과일 상태로 혹은 통째로 갈아서 먹으면 좋다.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변의 덩어리가 충분히 만들어지더라도 물이 없으면 딱딱한 변이 나올 수 있다.
청소년들이 발육을 위해 자주 섭취하는 우유는 덩어리가 없어 변을 만드는 것을 방해하기 때문에 변비 증상이 있을 때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자료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건강증진의원장 허 정 욱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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