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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평생 17년간 병원 출입

2017년 12월 25일(월) 13:14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지난해 태어난 아기는 평균 82세까지 생존할 것으로 예측되며 남녀의 수명 격차는 6.1년으로 좁혀졌다.
여성의 기대수명은 경제협력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4위로 올라섰다. 이렇게 수명은 연장되고 있지만 사망 전까지 평생 17년 정도는 병원 신세를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은 이같은 내용의 ‘2016년 생명표’를 발표했다. 생명표는 현재의 연령별 사망 수준이 유지된다면 특정 연령의 사람이 앞으로 몇 살까지 살 수 있는지 추정한 통계자료다.
지난해 태어난 출생아의 기대수명은 82.4세로 전년보다 0.3년 늘었고 10년 전인 2006년보다는 3.6년 증가했다. 2000년 이후 기대수명은 연평균 0.4년씩 늘어나고 있다. 성별로는 지난해 출생한 남자의 기대수명은 79.3년, 여자는 85.4년으로 추정됐다. 1년 전보다 남자는 0.3년, 여자는 0.2년 증가했다.
남녀의 기대수명 격차는 6.1년으로 이 격차는 1970년(7.1년)부터 1985년(8.6년)까지 꾸준히 증가하다가 이후 감소세로 전환됐다.
음주 등이 원인으로 작용하는 간 질환에 따른 남성 사망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남성의 사망 원인 중 간 질환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년 전인 1996년만 해도 5.1%에 달했지만 2006년에는 절반 수준인 2.6%까지 떨어졌다.
이어 지난해에는 1.8%로 다시 10년 만에 절반 수준으로 내려갔다. 여성보다 높은 남성의 음주·흡연율이 꾸준히 감소한 것도 남성의 기대수명 증가에 영향을 줬다는 게 통계청의 분석이다.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선진국 클럽’인 OECD 35개 회원국 가운데 상위권에 속한다. 여자의 기대수명은 OECD 평균(83.2년)보다 2.3년 길고 남자는 OECD 평균(77.9년)보다 1.4년 길다.
순위로 보면 여자는 일본, 스페인, 프랑스에 이어 4번째다. 남자는 15위 수준이다. OECD 최장수 국가는 일본으로 일본 여자와 남자의 기대수명은 각각 87.1세와 80.8세로 OECD 1위와 2위에 올랐다.
통계청 인구동향분석관은 “여자의 기대수명은 2015년 OECD 7위에서 3계단 상승했다”는 설명이다.
수명은 증가했어도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몸이 아픈 ‘유병(有病) 기간’은 점차 늘고 있다. 유병 기간을 제외하고 건강한 상태로 지내는 기간은 평생 동안 64.9년, 나머지 17.4년은 병원 진료를 받는 유병 기간으로 분류된다. 유병 기간은 2012년 15.1년에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통계층은 “건강보험공단 집계를 보면 2015년보다 지난해에 병원을 찾은 횟수가 늘었다”면서 “초고령층의 경우 요양병원에서 지내는 시간이 예전보다 더 많이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노인 인구 증가에 따라 고령층의 의료비는 매년 상승 추세다. 보건복지부 자료를 보면 전체 의료비 가운데 65세 이상 노인 의료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기준 39%다.
노인이 이용하는 요양병원은 2008년 1,332개에서 지난해 3,136개로 2배 이상 늘었다. 요양병원 병상 수도 2011년 13만 4,930개에서 지난해 25만 5,021개로 증가했다.
보험연구원은 “요양병원 입원자의 35.6%가 180일 이상 입원하고 18%가 361일 이상 입원하는 등 장기 입원이 늘어나는 추세”로 분석했다.
지난해 출생아의 사망확률은 암(21.3%)이 가장 높고 심장 질환(11.8%), 뇌혈관 질환(8.8%), 폐렴(7.8%)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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