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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나무 껍질 사진전 개최

한상철 작가 초청, 31일까지

2019년 03월 10일(일) 15:05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지난 5일부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특별전시관(방문자센터)에서 ‘2019 나무 지문(指紋) 아포리즘’ 나무 수피 사진전을 열고 있다.
전시는 오는 31일까지 이어진다.
나무 지문은 수피(나무껍질)의 무늬가 사람의 지문처럼 각기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다는 의미로 한상철 작가가 나무와 지문의 단어를 조합해 사용했다.
주요 가로 수종 중 하나로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의 수피 무늬를 촬영한 사진 약 30점을 전시하고 있다.
양버즘나무(Platanus occidentalis L.)는 흔히 속명인 플라타너스(Platanus)로 잘 알려져 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선 가로수 및 공원수로 식재된 것을 볼 수 있다.
이번에 초청한 한상철 작가는 개인전 3회, 단체전 6회의 전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가난한 습성’ 등을 집필한 시인이기도 하다. 주요 전시로는 ‘나무지문’, ‘심중(心中)’, ‘2015 나무지문 아포리즘’ 등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사진전을 통해 나무의 아름다움과 우리나라 산림생물 보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선희 기자

강선희 기자  rkd9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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