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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사랑 실천연대’에 기대해본다

2019년 03월 31일(일) 13:37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홍승한- 前 봉화군 기획감사실장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봉화사랑실천연대(이하 봉실연)가 지난해 8월 28일 발족되어 조용하게 창립행사를 개최 하였다.
아직까지 봉화군민들은 봉실연이 무엇이며 이러한 사회단체의 이름이 생소할 뿐 아니라 유명무실하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리라.
아직까지 그 태동자체가 미미한지라 전국의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연)처럼 우뚝 서지는 못할지라도 조그마한 산간 농촌도시인 봉화에도 이러한 사회단체가 발족되어 향후 봉화발전의 저해요인을 해소하고 주민과의 올바른 소통을 통하여 보다 나은 방향을 제시하고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등 군민과 함께 더불어 잘사는 봉화 만들기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해 뒤 늦게나마 이렇게 발족
·창립되었다는 것은 좋은 징조가 아닐까 싶다.
특히 이러한 사회단체는 어떤 특정된 정치권이나 이익에 얽메이지 않고 창립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아야 군민으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며 여기에는 군민과 함께 동참하고 운영하지 않으면 부가적인 효과를 기대하기가 어려울 뿐 아니라 또한 용두사미격으로 지지부진 되지 않을까 하는 할 우려도 하지 않을 수 없다.
또한 봉실연은 순수한 자생단체로서 시민의 눈과 발이 되어 미래의 봉화 발전에 있어 시민단체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여야 할 것으로 기대하는 바가 클 것이다.
물론 군정 전반에 대해서는 군 의회에서 상당한 비판과 견제기능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으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보면 그네들은 옥상옥의 위치에 가버렸고 자기네들의 이권 챙기기에 급급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일부 시민들의 목소리가 들리는가 하면 “가제는 게 편”이라고 의회와 행정이 한통속이 되어 쿵짝을 논한다면 국민들은 어떻게 되겠는가?
인근시군 등의 비리현상을 비롯하여 언론에 나타나지 않았을 뿐이지 어느 곳 하나 떳떳하다고 말할 수 있으며 맑다고 할 수 있는 지자체가 어디에 있다고 장담할 수 있겠는가?
모두가 백지 한 장차이일뿐이 않겠는가?
이러한 현실을 감안하면 서글픈 오늘의 현실이 아닐까 하는 마음을 떨쳐 버릴 수가 없다.
그래서 이렇게 미흡한 부분을 시민의 입장에서 독수리와 같은 예리한 눈과 시민의 발로 직접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을 상호 토론의 장을 거쳐 제시를 하고 건의를 한다면 한 단계 더 높은 봉화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며 이런 조그마한 행동들이 모여 군민들에게 희망과 비젼을 보여 주고 이런 것이야말로 작지만 군민들이 진정 바라는 최종적인 목표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작금의 정치현실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본다면 정말 위험스러운 곳이 한 두 곳이 아니다.
일예로 중앙정부의 국무위원들의 국회 청문회 과정을 보면 저런 것을 왜하냐고 묻고 싶을 지경이다.
「내로남불」의 전횡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2017년 대선 과정에서 박근혜 정부의 인사를 비판하면서 5대 원칙(위장 전입, 논문 표절, 세금 탈루, 병역 면탈, 부동산 투기)을 내걸었다.
이 중 하나라도 위반할 경우엔 고위공직자로 등용하지 않겠다고 하였다. 문 대통령 스스로 “공직후보자는 청와대 내 인사시스템과 국회의 인사청문회에서 엄격한 검증을 거칠 것”이라며 “역대 가장 깐깐한 인사검증을 했던 민정수석이 저 문재인”이라고 강조하였다.
그런 문통이 청문회 과정을 거치면서 살펴보니 그러한 사유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은 눈을 비비고 다시금 찾아보아도 한사람도 찾아볼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어디에서 어떻게 뽑아 왔기에 저렇게 불합리한 사람만 뽑아 왔을까? 싶을 정도로 ‘참 재주도 좋다’라고 칭찬하고 싶을 정도이니 국민들이 어찌 걱정이 되지 않겠는가?
그러면서도 청문회는 국회의 절차상 형식적인 과정을 거칠 뿐 대부분 그대로 임명하는 것을 보고 그렇게 할 거라면 뭐 할려고 청문회라는 과정을 거쳤는지 국민의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이러한 국회를 묵인하면서 저지 못하는 자한당 국회의원은 뭐가 그렇게 무서운지 그네들처럼 삭발내지 의원사직 등 대정부 투쟁을 하는척이라도 해야하지만 너무나 몸을 사리고 있는 것 같아 야당국회위원이라기 보다는 보신의원이라고 밖에 비춰지지 않는 것 같다. 그들을 보아라! 이러한 과정이 易地思之의 입장에서 국회에서 부적합하다고 결정한 사람을 임명하였다고 하자 그들은 어떻게 하는가 언론과 노조를 내세워 연일 대 정부 투쟁을 하지 않겠는가?
물론 그들에게는 강한 좌파 언론노조와 시위의 전방위꾼인 민주노총 그리고 미래 좌파국민을 양성하는 든든한 전교조가 받쳐주고 있으니 말이다.
하지만 우리들에게 정의로운 국민들이 보고 있지 않은가?
그러한 국민들을 위해서도 나설 땐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것이 보수의 강력한 힘이니깐 말이다.
야당들이 그렇게 힘없이 대처하고 있으니 그들은 짖던지 말 던지 임명권자는 대통령인 내가 임명한다면서 강행처리하는 것을 보고 아~하 저렇게 하는 것이 가짜 민주를 부르짖으며 민주폭거를 해도 국회도 국민들도 깨어나지 못하는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저들이다.
이제 국민들이 조금씩 깨어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은 아직까지 아는지 모르는지?
칼날 휘두르는데 정신이 없다.
그들은 정말 모르고 있을 것으로 착각하고 있는가?
지방정부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모두가 논공행상과 정실에 의해 움직이고 있으니 말이다.
그래도 지방정부의 경우는 정무직 자리가 별로 없고 전문적인 공무원내에서 임명하는 것이니 큰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겠으나 중앙정부야말로 장관 등 대통령이 임명하는 자리가 무궁무진하게 많은지라 사회에서 지탄받고 있는 사람은 물론 이념적으로 정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임명되고 있는 것 같아 ‘이것은 정말 보통문제가 아니구나!’ 하면서 국민들이 많이 걱정하고 있다.
옛말에 諂諛我者吾賊也(첨유아자오적야)는 말이 있다.
나에게 아첨하는 사람은 나의 적이다. 라는 말이다.
듣기에 달콤한 이야기만 하면서 접근해 오는 사람은 모두 적과 같은 자들이라는 말이다.
왜냐하면 그 말에 넘어가서 마침내는 자기 자신까지 잃고 말기 때문이다.
이것은 특히 사람위에 서 있는 자 즉 리더들이 스스로 경계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이다.
세계사에도 찾아볼 수 없는 유학의 근본인 仁과 敬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근본이념이 조선의 500년사의 근간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유학이 마치 조선을 패망하게 된 동기가 된 것으로 여기고 있을 뿐 아니라 일부 국민으로부터 사랑받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당시 절대군주제도 하에서도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으면서도 바른말을 하는 선비가 얼마나 많았는가?
한데 요즘의 정치상황은 자신의 안위에만 관심을 가질 뿐이지 국가의 존패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아 더욱 서글퍼진다.
이렇게 훌륭한 유학의 근본이념은 점점 뒷전으로 밀려나고 작금의 정치현실을 들여다보면 리더자나 관리자 앞에서 자기 입맛에 맞게 해주거나 달콤한 말을 해주는 사람이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는가 하면 바른 말이나 듣기 싫은 말을 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냉대 또는 외면 돌아서서 싫어하는 기색을 어느 누가 두 번 다시 올바른 말을해주겠는가?
세상이치가 이러하니 극단적인 이기와 패거리 정치가 중심이 되어 세상을 움직이고 있으니 어찌 세상이 밝아지기를 바랄수가 있겠는가?
연약한 국민들만 불쌍해질 뿐이다.
옛말에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 딱 그러한 형국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세상 돌아가는 이치야 별반 다름이 없다고 하겠지만 그래도 정도의 차이야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중앙정부에서 국가의 기틀을 바꾸어 사회주의를 몰고 갈려고 하는 것 같고 게다가 요즘의 정치상황이 더욱 불안하고 유독 심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중앙정부나 지방정부의 관리들은 특히 국민의 마음을 귀담아 잘 새겨들을 때인 것 같다.
이러한 모든 일들이 한사람의 리더에 의해 좌지우지 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국민들이 뽑은 선출직이 과다하게 한 쪽으로 치우쳐 자신은 물론 주변인물에 편중되어 군민으로부터 시선이 멀어져 뭔가 주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할 때에는 여과 없이 다시금 올바른 사람을 육성하거나 발굴해내어 오직 지역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현자를 선출할 수 있는 시민의식이 높아져야 할 것이다.
시민의식 또한 요즘 같은 세상에 극단적인 이기주의에 메달리지 않고 정말 중용의 입장에서 바로 서야 된다는 것인데 이것이 말로는 쉬울지 몰라도 정말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란 어렵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이나 시책이 잘 못 집행되거나 이행되고 있을 때에는 봉실연에서 주민 다수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명확한 대안을 제시하여 올바른 정책이나 시책이 시행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나간다면 선진 지방자치와 올바른 민주주의의 꽃이 활짝 피어나게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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