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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

폭설로 인한 통행 불능 등 도민 불편 최소화

2018년 11월 18일(일) 14:04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경상북도가 지난 16일 안동 문화관광단지에서 ‘2018 겨울철 폭설대응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폭설로 인한 도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대규모 폭설로 인한 통행 불능 등 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 신속한 공조를 통한 조기 교통소통 대책 마련을 위해 열렸다.
경북도, 안동시, 안동경찰서, 육군 제3260부대 1대대, 지역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실제상황과 동일하게 훈련했다.
각종 제설차량, 견인차, 구급차 등 30여 대의 차량이 동원됐다. 설정된 폭설상황에 따른 상황전파, 인명구조, 제설작업, 사고차량 구호, 차량 통행제한 및 우회도로 지정·유도 등이 진행됐다.
또 군부대와 자율방재단을 동원해 산간마을 진입로 제설작업을 하는 등 실제와 같은 긴장감 속에서 훈련을 펼쳤다.
관계자들은 폭설 시 신속한 대응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고 훈련과정에서 노출된 미비점을 보완해 겨울철 폭설대응 상호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경북도는 폭설 선제대응을 위해 한 단계 빠른 상황관리, 83개 고립예상마을 특별관리, 민·관·군 상호 협력체계 등을 마련했다.
또 제설장비 2천629대, 제설자재 6천720여 톤 사전확보, 고갯길·교량·램프 등 제설 취약구간 58곳을 지정, 관리하고 있다. 강설과 동시 제설이 가능하도록 전진기지 41개소를 설치해 도민 불편이 없도록 사전대비를 완료했다.
김남일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기후 특징은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습 폭설 등 예측하지 못한 자연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라며 “자연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내 대응·복구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민·관·군 협업체계 구축 등 폭설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선희 기자

강선희 기자  rkd92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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