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검색
 
   정치 경제 사회 문화/생활 교육 사건/사고 기자수첩 사설/칼럼 성명/논평 기타 의학상식 오지마을탐방

전체기사

사설/칼럼

자유기고

커뮤니티

독자투고

공지사항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뉴스 PDF보기

galery_test

뉴스 > 사설/칼럼 > 자유기고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일본을 다시 생각한다

2019년 08월 11일(일) 16:51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채 희 백 - 봉화군 물야면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이웃나라 먼 나라 일본이 다시 말썽이다.
삼국시대부터 우리를 괴롭히더니 21세기인 지금까지 시련을 준다.
우리가 주자학의 질곡 속에 짚신신고 반상차별하고 천주교 탄압할 때 그들은 메이지유신으로 서구 문물을 받아들여 탱크 군함을 만들고 우리의 국권을 강탈하고 우리 젊은이들을 전쟁터 탄광 성노예로 끌고 갔던 그들이 말이다.
그들의 패악질을 하늘의 원폭이 응징하자 그제야 꼬리를 감추며 물러났다.
그러나 패악의 잔영은 짙게 내 밟아져 국토는 양단이 되고 수백만의 고귀한 생령은 속절없이 거덜이 나버렸다.
시간은 가고 세월은 흐르면서 고통과 슬픔은 가슴과 가슴마다에 침잠해 들었지만 언제나처럼 태양은 뜨고 새날 새아침은 다시 밝아왔다. 잘 살아보자는 3천만 겨레의 염원은 요원의 불꽃처럼 전국방방곡곡으로 산업전선으로 용솟음을 처 나아갔다.
폐허 위 가난에 찌든 우리나라는 지구상에서 유래가 없는 민주주의와 경제발전을 이뤄 세계가 찬탄하는 한강의 기적을 이루어 냈다. 1인당 개인소득 3만 달러 무역교역액 1조 달러 세계 9위의 경제대국으로 성장하였으며 세계 초일류기업을 품으며 IT 최강국의 면모를 과시하며 ‘세계 주요 20개국’(G20)의 일원으로 당당히 올라섰다.
지난 제2차 세계대전의 참상은 인류의 지성을 각성시켜 다시는 전쟁이 없는 더불어 사는 평화의 시대로 진입했었다. UN, WTO, G20, ARF, 아세안 등 협동과 협력의 시대를 구가하며 세계 평화의 핵인 자유무역주의는 세계를 이웃처럼 사람도 물자도 자유롭게 오가는 지구촌을 형성하였으며 번영의 주춧돌을 놓았다.
많은 나라가 번영을 구가 했으며 그중 일본은 가장 큰 수혜자로 경제대국이 됨으로써 도덕적 윤리적 책무가 지워졌을 것이다. 그래서 WTO분쟁 때 ‘안보를 이유로 한 무역제한’에는 극구 반대하였고 지난달 오사카 G20정상회의에서도 자유무역 지킴이를 자처했었다.
그러나 G20선언 다음날 느닷없이 자유무역에 반하는 무역제한조처인 ‘화이트리스트’를 우리나라에 덮어 씌웠다. ‘안보 때문에’, ‘한국이 약속 안 지킨다.’는 핑계를 대더니 그 거짓이 밝혀지자 어찌 되었든 우리 때문이라고 우겨댄다.
생명은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 없는 존엄 그 자체이며 인격 역시 여기에 준하여 존중받아야 될 것이다. 1965년 한일협정은 국가 간의 협정(국민대다수 반대)이었고 강제징집 징용 약탈 성노예 등은 개인에 대한 살인행위이고 인격유린이며 침해였다.
인류 보편적 가치인 생명과 인격유린에 대해서는 법적시효가 없는 것이 국가 간의 암묵적인 용인이며 유엔 판례이다.
독일은 나치의 범죄에 대해 지금도 끝임 없이 색출하고 개인상대의 배상금은 충분하게 보상을 해주고 있다. 왜냐하면 나치나 군국주의 집단의 광기와 무도함은 너무나 처참하고 돌이킬수 없는 비극으로서 너무나 많은 인명살상과 인간성 말살이 주원인일 것이다.
일제 36년(임오군란 전부터 실제 65년이 넘음)의 폐해와 고통은 너무나 크고 광범위하다.
하고 많고 많은 죽음과 핍박과 피눈물을 어떻게 다 열거할 수 있겠는가!
수없는 죽음과 고문 재산 강탈 성노예는 차지해 놓고라도 극소수의 생존자가 ‘대법원의 강제징용배상판결’을 70년이 흐른 지금에야 받아낸 것을 어떻게 시비를 해온단 말인가!
일말의 양심이라도 있다면 그 분들의 절규와 눈망울을 바라본다면 아마 고개도 들지 못할 것이다. 한 맺힌 그 분들의 고통과 절망에 대해 충분한 배상과 사과를 해도 시원찮을 판에 오히려 일본 아베수상이 성을 내고 복수를 해오고 있다.
그 분들과 우리 7천만 민족을 모욕하고 멸시한 것의 말로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말과 행동이 다른 양심 배반자의 말로가 어떻다는 것은 수없는 인류의 역사가 말해오지 않았는가 말이다! 표리부동하고 허구를 선동하는 아베수상과 극우추종자들의 민낯을 보라!
지금 일본물건 안사고 일본 안가기가 들불처럼 일어나고 있다. 누가 시켜서가 아니며 시킨다고도 하지 않을 것 이다.
제 가게에서 일본물건 팔지 않고 일본여행을 취소함으로서 금전적 손해를 감수하는 분들과 일반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양심의 소리와 정의의 촛불을 드는 국민들에게 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남과 북이 끝없이 다투고 일촉즉발의 긴장이 깨소금 이였는데 문재인정부 들어 화해하고 트럼프대통령까지 합세하자 그들은 몹시 불안하고 불편했나 보다. 한반도가 위험하니 평화헌법을 페기하고 ‘전쟁하는 국가’로 헌법 개정하는 것이 아베와 그 추종자들의 목표인데 그게 틀어지게 되었으니 얼마나 실망했겠는가.
이웃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그 불편을 이용하고 훼방 놓는 일본의 겉 다르고 속 다른 이중성 딜레마에, 본심의 적나라한 모습을 본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Copyrights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기사목록  |  기사제공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봉화군 관창리 산 325 상당수 ‘산..

봉화출신 트로트 가수 ‘최우진’ K..

봉화 로타리 클럽, 사랑의 김장나눔..

이주일의 농사정보

하반기 건강쑥쑥 치아 튼튼이집 만..

이주일의 농사정보

이주일의 농사정보

300만여톤 저수용량 봉화댐 건설 추..

한국산림과학고, 2팀 모두 수상

“국비확보 없이는 경북발전도 없다..

회사소개 - 조직도 - 임직원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청소년보호정책 - 기자회원 약관 - 구독신청

 상호: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등록번호: 경북아00144 / 등록일자 : 2010. 8.26 / 주소: 봉화군 봉화읍 봉화로 1103 / 발행인,편집인: 권영석
mail: rkd9200@naver.com / Tel: 054-672-0077 / Fax : 054-674-0090 / 청소년보호책임자 : 권영석
Copyright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