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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리

2020년 01월 16일(목) 04:48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박 하 식 - 소설가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하늘은 어두움이 가득한 미세먼지지가 덮는다. 자욱한 미세먼지 같은 정치가 세상을 숨 막히게 하는, 조물주위에 건물주가 있는 한 많은 인생을 살아야 했다. 앞은 캄캄하여 미래가 안 보이고, 눈에 보이는 것들은 젊은이들의 삶의 의욕과 희망을 잃게 한다. 그러나 인간은 목숨이 붙어있는 한 무엇인가를 움직여야 한다. 미세먼지가 사라지는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떠오르기 때문이다.
심상정 정의당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대표는 애국자인가 역자인가. 죽어도 꼭해야 하는 선거법과 공수처법 4+1통과는 나라를 위해서인가. 당을 위해서인가. 아니면 자기를 위해서인가. 국민들이 뜻도 모르고 찍어야하는 연동형비례대표제는 오히려 그들의 뒤통수를 맞은 거는 아닌지 모른다.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위한 원안과 딴판인 선거법과 공수처법(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은 국회 심의와 의결절차를 무시한 채 4+1 과반 의석을 이용해 밀어붙이기식으로 통과했다. 괴상한 연동형 비례대표제선거법은 야당을 제외한 채 끝내 강행 통과했다. 이상한 미지의 공수처법 통과는 민주주의는 갈 때까지 갔고 중국의 국가감찰위원회 같은 3권을 한손에 쥘 수 있는 법은 아닌지.
살아있는 권력도 주저하지 말고 법에 따라 엄중처리하라는 부탁을 할 때는 윤석열 검찰총장은 장모가 버선발로 뛰어나가 씨암탉을 잡아주는 사위였다. 절절 끓는 매생이국을 주어 사위의 입천장을 데게 하는 그것은 사위의 미움 반 사랑반의 사위일 것이다. 패싱 전에 놓인 윤 총장은 어떤 사위일까.
문대통령은 아침 7시에 추미애법무부장관을 임명하고 하루에 세 번씩이나 만났다. 당부하고 또 당부했다. 그 하명은 무엇일까. 무엇이 그렇게 급하고 바쁘게 했을까. 당부는 법무부장관으로서 해야 할 검찰개혁이었다. 추 법무부장관은 ‘인사개혁으로 검찰을 뿌리 채 개혁 하겠다’고 했다. 취임사에서 뿌리 채 개혁을 하겠다는 말을 17번이나 했다. 그러나 뿌리 채 개혁이란 뿌리를 너무 많이 제거하면 그 나무는 통째로 죽어버리기 쉽다. 그날이 공교롭게도 검찰의 송철호 울산시장 부정선거 청와대 하명의혹에 대한 추미애법무부장관의 단독후보 개입혐의 기소 날이었다.
한쪽에서는 조국을 구속해야한다고 울고 한쪽에서는 조국이 죄가 없다고 운다. 조국은 죄가 없다고 내지르는 함성이 하늘을 찌른다. 정치인과 국민들은 모두 두 패로 갈라져 온 국민들이 울고 있다. 그까짓 조국이 뭔데?
문대통령 앞에서는 광화문 군중시위나 서초동 시위가 똑 같은 국민의 시위이다. 광화문시위 군중의 숫자가 더 작게 보이고 외치는 소리가 작게 들리고, 서초동 시위가 더 크게 보이고 외치는 소리가 더 곱게 들리면 안 된다. 2분법의 눈으로 보아서는 안 되고 같은 국민들의 외침을 들어야 한다.
그런데 아무리 시위가 헌법에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라 해도 국민들이 뽑은 선출직인 대통령은 모르겠으나, 임명직인 검찰총장을 물러가란 검찰청 앞 시위행진은 어떻게 보아야할 것인가. 망측스럽다.
헌법에 없는 공수처법, 공수처의 검찰지휘권은 위헌으로 검경이 범죄 인지를 하는 순간 공수처에 즉시 보고, 수사지휘를 받도록 했다. 그렇게 되면 그 사건의 수사 취사선택은 공수처에 있으며, 사건을 키우거나 뭉갤 수 있는 정치성향의 괴물의 위험이 크다는 것이다.
하늘은 공평무사하다. 재동제국수훈(梓潼帝君垂訓)에 말하기를, 천지자연은 모두 갚음이 있다. 신묘한 약도 원한에 사무친 병은 고치기 어렵고, 횡재(橫財)는 부자를 만들지 못한다. 남이 헤치는 것을 원망하지 말라. 착함은 선함의 보상을 받고, 남을 헤치면 벌을 하늘이 내린다. 멀면 그 자손이 받고, 가까우면 자기 몸이 받느니라. (遠在兒孫 近在身). 조국 서울대 교수 전 법무부장관의 언행불일치와 도덕성부재, 부인 정경심 동양대교수와 그 지인들의 삶은 하늘이 우리들에게 갚음을 보여주고 있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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