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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군민의 공복((公僕)임을 망각한 꼴뚜기 공직자의 작태

2020년 02월 12일(수) 04:20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김종오 - 편집국장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각종 민원업무를 취급하고 있는 봉화군의 각종 행정부서가 상당수 대민서비스 질이 향상되고 있지만 아직도 주요부서 일부 공직자들이 국민위에 군림하려는 특권의식에 젖어 오만불손하거나 안일무사주위로 친절도에 문제가 적지 않아 전 공직사회가 싸잡아 욕을 먹고 있다.
실례로 봉화군의회 공공시설물인 엘리베이트에 주민이 갇혀도 군의원과 의회 직원만 아니면 별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가벼이 넘기는가 하면, 최근 중국 우한 발 신종바이러스 발병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가 비상이 걸린 상황인데도 보건소 감염병 관리팀으로 지정된 진료소에 비상벨이 작동되지 않는데도 언제
고장 났는지도 모른 체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한심한 모습을 보면 과연 군민들이 이들에게 건강과 안전을 맡겨도 되는지 조차 의심스러울 정도다.
또한 안전건설과 도로팀의 경우 지인이 하고 있는 공사에 주민들의 왕래로 공사에 방해가 된다며 도로를 막아버린 후 배짱식 공사를 하는가 하면, 내성천 도로가 양쪽 이중 주차로 통행에 불편이 있다고 항의하는 군민에게 “돌아가면 된다”고 말하는 도시교통과는 그야말로 권위주의의 한 단면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지난 은어축제 기간 지출된 식대가 3천400만원에 달해 구체적인 사용처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묻지 말라”며 짤라 말하는 문화관광체육과의 오만불송한 태도는 과연 이들이 군민의 공복인지를 의심스럽게 할 정도다. 어디 이뿐인가.
전국적으로 비산먼지와 우한 폐렴으로 불안감에 떨고 있는 군민들에게는 마스크 한 장 지원할 생각도 않는 주민복지과나 “봉화읍에는 불법건물도, 힘들게 사는 군민도 없다”며 단호하게 말하는 봉화읍은 과연 이들 부서가 지역의 급박한 상황이나 실태를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공직자는 국민의 공복(公僕)으로 권리나 권한을 국민으로부터 수임 받아 국가 및 지방사무를 처리하는 봉사자이다.
때문에 공직자는 무한책임 속에 신의성실(信義誠實)의 원칙 속에서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부끄러움이 없도록 하는 것이 공직자가 지녀야할 덕목이다.
그런데도 이들 공직자들의 한심한 작태와 군민위에 군림하려는
권위주의적 행태로 공직자가 국민에 대한 진정한 공복인지, 아니면 특권의식에 젖어 국민 위에 군림하는지, 두 형태로 분류되고 있는 게 현실이여서 안타깝기 짝이 없다.
茶山 정약용선생의 목민심서(牧民心書)에는 공직자의 윤리규범으로 공직자라면 공익을 우선하는 마음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이는 국민의 공복인 공직자들은 민원인들을 귀찮은 존재로 생각하지 말고 민원이 발생되면 면밀한 행정검토와 함께 위민봉사의 자세로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성숙한 공직자의 자세를 확립해야 함을 강조하는 대목이다.
군민의 혈세로 녹봉을 받는 공직자라면 당연히 군민의 삶을 보살피는 일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야 한다. 군민이 국가로부터 보호받는다고 느끼게 하는 것이 공직자가 지녀야 할 덕목이며 공복의 책무이기 때문이다.
우리의 속담에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라는 말이 있듯 이들 몇몇의 공직자들의 일탈행위와 권위주의식 한심한 작태로 모든 공직사회가 한꺼번에 매도되지 않도록 자숙해야 한다.
이들이 스스로 군민의 공복임을 깨닫고 환골탈태(換骨奪胎)하지 않는 한 파인토피아를 지향하는 봉화의 미래는 물론 공직사회의 발전도 없다는 점을 명심하기 바란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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