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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의 팬데믹 선언

2020년 03월 16일(월) 13:22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결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 대유행(팬데믹·Pandemic)’을 선언했다.
WHO는 최근 2주 사이 첫 발생국인 중국 외에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13배 늘어났고, 피해국도 3배 느는 등 앞으로 확진자와 사망자, 피해국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팬데믹 선언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당장 안팎으로 고달프게 생겼다.
국내적으로 최근 확진 사례가 줄면서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대를 모았으나 서울 등 수도권 방역망이 뚫리면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다.
국외적으로는 WHO의 팬데믹 선언 전부터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한국사람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계속늘면서 코리아 포비아 사태가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번에 WHO가 팬데믹을 선언하면서 우리의 위치는 더 어렵게 됐다. 국경을 막아도 팬데믹이란 핑곗거리가 생겼기에 말이다.
팬데믹 선언에 따른 대처를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그러잖아도 코리아 포비아로 엉뚱한 피해를 보고 있는 마당이고 보면 걱정이 여간 아니다. 코로나19는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장기전에 대비해야 한다.
이는 국내는 물론 국외 상황도 마찬가지다.
때문에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중국은 사실상 종식 수순을 밟는다지만 유럽과 중동국가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사실에서 역유입에도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팬데믹은 WHO가 정한 감염병 위험 1~6단계 중 최고단계다.
즉, 대다수 사람이 면역력을 갖고 있지 않은 바이러스의 전 세계 확산을 의미한다.
그런 만큼 국내 상황은 물론 세계 각국의 상황도 정밀 체크해야 한다. 우리나라가 제아무리 WHO가 인정하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코리아 포비아를 해소하지 못한다면 팬데믹 선언은 우리를 두 번 죽일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실제로 산업현장에서는 업종을 불문하고 기업들이 감내하기 힘들 정도로 경영난이 가중되고 있다.
여행사 줄폐업에 이어 항공사들은 비행기를 세워둘곳이 없어 발버둥이다. 현금이 빠르게 고갈되면서 일부 대기업들은 당장 다음달부터 만기가 돌아오는 회사채의 상환 압박에 시달릴 것으로 예상된다.
자영업도 장사가 안 돼 대출로 연명하면서 연체율이 급등하고 있다.
5대 시중은행의 개인사업자 대출은 1년 새 17조원 넘게 늘었다. 대구와 경북 등의 일부 저축은행은 부실채권 비율이 전국 평균의 2배를 넘는다.
코로나 사태가 길어질 경우 제조·서비스업 부실이 금융으로 전염돼 시장 시스템 전체가 흔들리는 최악의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을 정도로 걱정이 태산같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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