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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향인칼럼]개(犬) 族譜(족보)와 인간의 가치

권 정 호 - 칼럼니스트

2020년 03월 23일(월) 05:37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언제부턴가 개 족보가 등장하더니만 씨족의 역사를 기록한 족보는 구시대의 잔재라고 비판하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살다죽으면 그만이란 말을 하는 이들의 대다수는 소중한 정신세계의 가치를 지나치게 배재하므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가족공동체핵심사상은 존중과 헌신과 배려와 의무감 등일 것이며 이런 것들이 정신세계 깊숙이 내재된 것은 보편적 개념들보다 영혼의 결집이므로 가족을 위하는 회생정신을 가졌으나 지금은 인성함양을 주도하던 인문사상 윤리 사상 등 이 지나치게 회석되어 개인주의화 되어버렸다.
지금은 개 족보로 개의 정통성과 가치를 높이는 시대이다.
이 땅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는 천성으로 주어진 습성대로 살아야하는 것을 인간들이 개 죽보를 만들어 인간의 영역에 개를 끌어 들여서 개의 가치를 높이 평가하겠다는 것은 올바른 방법이 아닐 것이다.
여기서 지적하려는 문제의 핵심은 개 족보는 있으나 개 주인에게 족보가 없다면 개 주인신분은 개종일 수밖에 없다.
인간의 역사관은 영원한 가치이므로 소중한 족보를 배제하고 개 족보 자랑은 개종과 같은 모양새이다.
50여 년 전 필자가 겪었던 개 족보이야기 핵심을 여기에 조금만 옮겨보면 개 족보로 개 자랑하는 졸부의 자택이나 사무실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개자랑은 돈 자랑이므 로 항상 개 족보가 등장 할 수밖에 없었다. 졸부의 개 다섯 마리의 값이 비싼 것은 정통혈통이기 때문 이란다. 그래서 필자가 졸부에게 개자랑 그만하고 개주인 자랑을 해보라고 했더니 개 개주인은 족보가 없었으므로 개종의 신분이다.
필자가 인간의 역적가치를 설명하면서 출부의 씨족 사를 복원해주려고 졸부의 선대 이름자를 물었더니 부친 이름자만 알고 있으므로 씨족의 역사를 정상적으로 복원할 수 없어 부득이 世代(세대)가 끊어진 가계를 찾아서 족보를 만들어주었었다.
신라시대에도 씨족의 기록들이 산발적으로 있었으나 그 내용들이 족보라고 정의할 수 없었다.
지금까지 밝혀진 우리나라 최초 족보는 서울대학교규장각에 소장되어있는 안동 권씨 성화병신보(成化丙申譜) 천 지 인 3권으로 1476년(성화12년)에 판각본으로 제작되어 지금까지 책으로 2회 발간했으며 서울중앙 박물관에 전시되어있고 미국 하버드 대학교 도서관에도 전시되어있으므로 미국을 비롯해 외국 화자들이 성화병신보를 높이 평가하여 연구논문으로 많이 밭표되기도했으며 우리민족 씨족들 족보연대는 500여년 전후이며 유럽 아라비아아프리카 등의 학자들이 우리의 씨족사와 인문학을 높이 평가 한다.
인류는 3천5백 여 년 전 문자발명으로 이때부터 인류역사를 문자로 정리했으며 씨족의 족보와 가첩의 기록들이 우수하다는 평가이다. 인류의 발전사를 요약해보면 고대사 구석기 신석기 목기시대 철기시대 농경시대 경공업 중공업 첨단과학시대까지 이다. 인류는 기원전 3천5백 년 경 주화화패를 사용했으며 태양계 작은 별 지구에 인간의 최초기원을 알지 못 하는 것은 숙제이며 아쉬움이다.
인류학자들은 진화론과 처음부터 인간이 존재했다는 주장들이 있을 뿐 어느 것이든 정답이라고 정의할 수 없다.
기록이 없을 때는 선사시대 기록의 시대는 역사시대이며 지금까지 밝혀진 인류최초의 언어는 수메르어이며 기원전 3천500년경 우르크에서 살았던 수메르인 들이 사용했던 쐬기 문자가 인류최초문자이나 한편 페니키아알파벳문자가 인류최초문자라는 주장이 있기도 하다.
인간은 역사적 동물이므로 가정사와 씨족의 역사를 구시대외 잔재라고 말한다면 과거 현재 미래를 구분하지 않아야 할 것이며 인류의 문자발명을 재조명해보면 수메르인의 쐬기 문자와 페니키아의 알파벳 문자와 동북이에서 살았던 무리의 원천동의족이 사용했던 한문의 원천문자 갓글의 기원이 같은 시대이다.
인간의 역사가 수 천년동안 기록으로 이어져 왔으므로 역사란 구심개넘들이 성립되었으므로 역사적 가치를 도외시하면서 개 족보의 가치를 높이 평가한다면 인간이 개종의 신분일 수밖에 없다.
인간은 최소단위의사회가정과 가족공체를 시작으로 상호교류하면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삶의 절차이고 인간의 존재여부는 역사에서 존재해야 정통혈통의 가치를 말할 수 있다.
인류의 발전사와 종교이론 등이 문자로 정리되어왔으므로 영원이란 단어가 존재할 수 있었다.
그럭저럭 살다 죽으면 그만이란 소극적 판단은 동물적사고일 뿐이며 인간은 역사적인 생명체답게 기록의 가치를 존중해야 옳을 것이다.
동물에게 족보를 부여하는 것은 오류이며 애완견(犬)시대라고 해도 개 족보로 정통혈통을 가리겠다는 것은 주객이 전도된 모양새다.
어느 민족이든 가계정통성과 역사적 가치를 높이 평가하지 않을 수 없으나 현재 애완견 사육실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애완견이 아니라 인간의 기호에 맞춰졌으므로 애완견의 가치와 인간의 역사적인 가치를 다함께 생각해 보면 정답을 구할 수 있을 것 같다.

홈페이지 관리자 기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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