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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20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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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속 ‘적극행정’ 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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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2월 07일(일) 20:26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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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철우 지사가 코로나19 확산예방에 기여한 경북형 면마스크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있다. |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경북도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0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개 우수기관을 선정한 가운데, 경북도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북도는 평가항목인 △적극행정 제도정비 △적극행정 실행계획 △ 적극행정 이행성과 △주민체감도 △소극행정 혁파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우수사례로 선정된 ‘경북형 면마스크’는 이철우 도지사의 적극행정이 뒷받침된 결과로 타 자치단체의 본보기가 되었고, 경북도를 넘어 전국 자치단체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게 된 도화선이 됐다.
특히 ‘경북형 면마스크’는 공무원이 직접 기획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제안했고 국내 인증기준 부재 등의 장애요인이 있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코로나19 확산예방에 기여할 수 있었다.
또 생활치료센터 경증환자 가족치료실을 도입하고, 경북도 내 환자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경증환자를 수용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서 모범적인 자치단체 간 협력사례로 꼽혔다.
이철우 도지사의 ‘직원만남의 날’,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대회’등을 통해 수시로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직원에게 적극행정을 독려해온 점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노력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지사는 “현재 4차 산업혁명시대는 과거의 관습·제도에 얽매여서는 뒤쳐질 수밖에 없다”며, “감방에 안 가는 한 모든 것을 다한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면서 “적극행정에 대해서는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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