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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21일(일) 20:07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 봉화일보 인터넷뉴스

태백산 속 여러 나무가 낙엽편지를 날리는 숲속에서 외로운 세상을 살기위해 두 나무가 꼭 끌어안고 영원한 사랑을 속삭인다.
정감록비결의 십승지지의 하나인 봉화군 춘양면 서벽4리 소라리 마을 수호신을 모시는 서낭당 앞에, 천생연분인 수령 약 1백년의 소나무와 느티나무의 연리지나무가 생명의 꿈을 이루기 위한 눈물어린 사랑을 하며, 낮에는 태양을 보고 밤에는 별을 바라보며 사랑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아름답다고 속삭이고 있다.
다른 연리지는 같은 수종이지만 이 연리지나무는 다른 나무끼리였다. 나무 옆에 사과상자를 쌓아 두는 등 연리지나무의 보호가 아쉽다. (사진=소설가 박하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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